KPMG, 2030년 탄소중립 선언..회원회사 ESG 목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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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세무·컨설팅 기업 KPMG는 오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27일 선언했다.
전 세계에 있는 회원회사들의 개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목표는 '임팩트 플랜'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다.
KPMG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줄이고 100%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해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KPMG는 임팩트 플랜에 포함된 약속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 기능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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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회계·세무·컨설팅 기업 KPMG는 오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27일 선언했다. 전 세계에 있는 회원회사들의 개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목표는 '임팩트 플랜'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다.
KPMG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줄이고 100%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해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동일하게 만들어 총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KPMG는 기업 고객의 ESG 의제 수립을 지원하고 ESG 등이 기준인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지표를 기업 고객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KPMG는 자체적으로 직장 내 다양성과 평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런 내용들이 포함된 임팩트 플랜은 지구·임직원·번영·지배구조 등 4개 사안에 초점이 맞춰졌다. KPMG는 임팩트 플랜에 포함된 약속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 기능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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