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 체험 온라인으로' 충북국제교육원 캠프 개최

인진연 입력 2021. 1. 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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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의 다문화교육지원센터(센터)에서 광주 아시아문화원과 연계한 비대면 온라인 아시아문화 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도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시아문화원과 연계해 문화체험 꾸러미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캠프는 광주 아시아문화원에서 지원한 강사 1명당 10명의 학생을 한 그룹으로 구성해 1일 2회, 1회 60분씩 줌(ZOOM)을 활용한 그룹 화상 수업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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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국제교육원의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아하 문화체험 모습.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2020.10.23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의 다문화교육지원센터(센터)에서 광주 아시아문화원과 연계한 비대면 온라인 아시아문화 체험캠프를 개최한다.

27일과 29일 이틀간 온라인 개최하는 이번 캠프는 지난해도 코로나19로 8월로 변경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인기가 높아 올해도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캠프는 도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시아문화원과 연계해 문화체험 꾸러미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1~3학년은 '먼 나라 이웃 친구, 첸제굴'을 주제로 아시아의 다양한 자연환경을 알아본 후 그림자극 무대 만들기 체험을 한다.

4~6학년은 '푸른 아시아'를 주제로 아시아 여러 나라의 환경 개선 노력을 알고 미세먼지 감지 키트 만들기를 체험한다.

캠프는 광주 아시아문화원에서 지원한 강사 1명당 10명의 학생을 한 그룹으로 구성해 1일 2회, 1회 60분씩 줌(ZOOM)을 활용한 그룹 화상 수업으로 진행한다.

캠프에 활용하는 학습꾸러미는 강사와 함께 실시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에 각 가정으로 제공했다.

1~3학년 꾸러미는 그림자극 키트를, 4~6학년 꾸러미는 전자회로 등 주제에 맞는 준비물로 구성되어있다.

최용희 원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체험과 활동 중심으로 구성한 이 캠프를 통해 아시아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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