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약초유통센터 명절맞이 이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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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거창약초유통센터 판매장에서 명절맞이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거창약초유통센터는 올해 문을 열었다.
거창농특산물협동조합이 위탁운영하고 약초의 상품성 향상 및 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군이 설치했다.
센터에는 조합원인 거창군 농가가 정성스럽게 키운 60여종의 약초와 임산물, 각종 담금주를 담을 수 있는 재료, 천혜의 환경에서 키운 산양산삼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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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 거창약초유통센터 판매장에서 명절맞이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거창약초유통센터는 올해 문을 열었다. 거창농특산물협동조합이 위탁운영하고 약초의 상품성 향상 및 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군이 설치했다. 센터에는 조합원인 거창군 농가가 정성스럽게 키운 60여종의 약초와 임산물, 각종 담금주를 담을 수 있는 재료, 천혜의 환경에서 키운 산양산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영지, 능이, 상황 같은 버섯류와 둥굴레, 오미자, 결명자, 복분자, 구기자류, 겨우살이 등 여러 종의 수제 꽃차도 전시·판매한다.
판매장을 찾는 고객에게는 수제차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선물세트 구매 시 5년산 산양산삼을 증정한다.
◇거창군,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증액 지원
거창군은 가정위탁보호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을 올해부터 1인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증액 지급한다.
가정위탁 아동 보호 제도는 친부모의 사망 및 부재로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조부모나 친인척, 일반가정에서 아동을 보호·양육하는 것이다.
가정위탁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든든한 가정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매월 양육보조금, 부식비 지원 등 8개 사업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아동의 생일이 포함된 달에는 생일축하와 함께 케이크를 직접 전달하며 양육 환경을 살필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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