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현대차 전무, 국제자동차페스티벌 '올해의 디자이너' 수상

지용준 기자 입력 2021. 1. 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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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현대디자인담당 전무가 제 36회 프랑스 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에서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을 수상했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FAI는 그 해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및 예술 프로젝트, 최고의 디자이너를 선정하는 등 자동차 디자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행사 중 하나다.

2014년 피터 슈라이어현대차그룹 디자인경영담당 사장, 지난해 이언 칼럼 재규어 전 디자인총괄 등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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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현대디자인담당 전무가 제 36회 프랑스 국제자동차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을 수상했다./사진=현대자동차
이상엽 현대디자인담당 전무가 제 36회 프랑스 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에서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을 수상했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FAI는 그 해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및 예술 프로젝트, 최고의 디자이너를 선정하는 등 자동차 디자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행사 중 하나다.

이 전무가 수상한 ‘올해의 디자이너’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가장 인상적인 업적을 이룬 디자인 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14년 피터 슈라이어현대차그룹 디자인경영담당 사장, 지난해 이언 칼럼 재규어 전 디자인총괄 등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수상했다.

FAI주최측은 “심사위원들은 올해 최고의 업적을 보인 이상엽 전무에게 만장일치로 투표했다”라며 “특히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통해 보여준 순수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 전무는 GM, 폭스바겐, 아우디, 벤틀리 등 완성차 기업에서 경험을 쌓고 2016년 현대자동차에 합류했다. 그는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을 통해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전무는 “자동차 디자이너로서 저를 가족으로 받아들여 준 멘토들을 비롯한 모든 동료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며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디자인으로 현대차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의무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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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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