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행정통합공론화 일정 2개월 연장..8월 주민투표

이승형 2021. 1. 27.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는 의견 수렴 등 논의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행정통합공론화위 김태일·하혜수 공동위원장은 27일 경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공론 일정 연장 및 홍보 계획, 제3차 온라인 시·도민 열린 토론회에 관해 설명했다.

설 전에 시·도민 모든 가구에 행정통합 모습, 기대와 우려, 참여 안내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 오는 30일 엑스코에서 행정통합 공론화를 위한 제3차 온라인 시·도민 열린 토론회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 로드맵 [공론화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대구·경북 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는 의견 수렴 등 논의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행정통합공론화위 김태일·하혜수 공동위원장은 27일 경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공론 일정 연장 및 홍보 계획, 제3차 온라인 시·도민 열린 토론회에 관해 설명했다.

위원회는 공론 일정을 당초보다 2개월 늘린다. 이에 따라 행정통합 기본계획안과 공론 결과 보고서 작성은 4월 말, 주민투표는 8월께, 특별법 제정은 11월께로 순연한다.

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토론이 불가능해 논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지역사회 요구에 따라 일정을 연장하기로 했다.

설을 앞두고 통합 관련 홍보도 강화한다.

설 전에 시·도민 모든 가구에 행정통합 모습, 기대와 우려, 참여 안내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 오는 30일 엑스코에서 행정통합 공론화를 위한 제3차 온라인 시·도민 열린 토론회를 한다.

1·2차 토론회에서 관심이 높았던 경제와 재정, 교육, 복지, 취업 등 통합에 따른 변화와 발전전략 등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유튜브와 카카오 채널, 전화 질문을 통해서 시청·참여할 수 있다.

haru@yna.co.kr

☞ 훔친 차 타고 달아나던 10대가 낸 사고에 임산부 숨져
☞ 시민에 작명 맡긴 용산공원…새 이름 보니 헛웃음만
☞ KBS노조 '편파진행' 논란 아나운서 고발…무슨 일?
☞ 성희롱 호소한 계약직은 가해 상사 부서에 배치됐다
☞ 배성재 아나 퇴사설 언급 "SBS와 논의 중, 결론은…"
☞ '끌어안고 귀에 뽀뽀' 구의원 성추행한 구청 공무원
☞ 조재현,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손배소 승소 확정
☞ "급해서 사긴 했는데…" 중국산 백신 구매국들 '속앓이'
☞ 미국 플로리다주 "도쿄 올림픽, 대신 개최하겠다"
☞ 이혁재 "2천만원 어제 갚았다…피소 사실 아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