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스케일 아웃 기능 탑재 '넷백업 9'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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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코리아가 스케일 아웃 기능을 탑재한 '베리타스 넷백업 9'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넷백업 9는 성능 저하 없는 데이터 보호 플랫폼을 필요로 하는 이기종 환경에서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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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코리아가 스케일 아웃 기능을 탑재한 '베리타스 넷백업 9'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넷백업 9는 성능 저하 없는 데이터 보호 플랫폼을 필요로 하는 이기종 환경에서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설계됐다.
베리타스는 넷백업 9에 베리타스의 검증된 레퍼런스 디자인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스케일 아웃 설치 옵션을 제공하는 플렉스 스케일(Flex Scale)을 추가했다. 이 새로운 아키텍처는 데이터 보호를 위해 클라우드 방식의 간편성과 온 프레미스 데이터 센터의 확장성을 모두 제공하는 하이퍼 컨버지드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넷백업 플렉스 스케일을 활용하면 기업은 용량 요구사항이나 향후 성장성을 예측해 미리 자원을 잡아 둘 필요 없이 상황에 따라 노드를 추가해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해당 기능은 기업이 스케일 아웃 활용 사례를 포함해 베리타스 솔루션 내에서 표준화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데이터 보호를 위한 별개의 포인트 솔루션들의 관리 복잡성을 해소해 준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이사 겸 북아시아 세일즈 총괄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업들이 클라우드 도입을 확대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데이터 보호 인프라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강력하고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해 복잡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국내 기업 고객들의 디지털 혁신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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