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산타모니카대학 미용학과, 2021년 정시모집 및 졸업 후 취업 세미나 실시

[헤럴드경제] 일반적으로 국내 대학 미용학과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실기를 연마하기 위하여 수년간 미용학원에 다니면서 메이크업, 스킨케어, 헤어 등의 전공과목 실기 과목을 배우기 때문에 이들의 미용 실무 기술은 매우 뛰어나다.

최근 국내 서울지역 미용학과의 치열한 입시를 극복하고 글로벌 회사에 취업을 할 수 있는 국내 미용입시의 대안이 길이 열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모니카대학(Santa Monica College) 미용학과이다. 산타모니카대학은 LA국제공항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 베버리힐즈, 할리우드, LA다운타운, UCLA대학, 유니버셜 스튜디오, 디즈니랜드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미국 내 최고의 위치를 자랑하고 있다. 또힌 영화 산업과 패션산업이 발달하여 미용학과 전공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및 인턴쉽의 기회를 제공한다.

산타모니카대학은 미국 내 최고의 미용학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으며 메이크업, 헤어, 스킨케어 및 네일 케어를 포함한 미용 분야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대학은 2년내 정식 미용학 준학사 학위 취득 과정으로 국내 대학 수준의 저렴한 학비(년간 $9,000)와 캘리포니아 주 미용 자격시험 준비과정 이수 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졸업 후 OPT를 통하여 미국 내 플랫폼 아티스트, 뷰티교육자, 스타일리스트, 컬러리스트, 판매 대리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TV 및 영화 산업 근무 및 기타 여러 가지 직업에서 인턴쉽이 가능하다.

산타모니카대학 미용학과를 졸업한 국제학생들은 미국 정부에서 제공하는 국제학생을 위한 임시 노동허가증인 OPT를 가지고 1년간 정식으로 취업 또는 인턴쉽을 할 수 있다. 많은 한국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우수한 미용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영어 구사 능력만 된다면 LA내 또는 주변에 다양한 취업의 기회가 있다. 특히 대학 주변에 할리우드, 베버리힐즈 등 영화 산업 및 최첨단 미용, 패션산업이 존재하여 한국 학생들의 미용 스킬을 다양하게 활용한 기회가 많고 또한 산타모니카대학 미용학과 내 자체 미용실을 가지고 있어 일하면서 실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산타모니카대학 미용학과에 입학을 하기 위해서는 미국대학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영어구사능력이 필수이며 토플점수 등 공인점수와 대학 수업 준비를 위한 학업 준비도 필요하다. 서울에는 국내 유일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 ELITE Language Center가 있어 그곳에서 6개월간 영어 공부와 대학교양수업 (심리학, 사회학, 경제학) 이수를 하면 산타모니카대학 미용학과 입학이 가능하다.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 담당자는 “2021년 수시모집 겨울학기(1월~6월)는 2021년 1월 4일에 개강을 하였으며 정시모집 봄학기(3월~8월) 개강은 2021년 3월 8일(월)이다”며 “이번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학생들은 2021년 8월 20일에 미국 캘리포니아로 출국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산타모니카대학 미용학과 2021년 정시모집 및 졸업 후 취업 세미나가 서울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 본원 2층과 부산 이투스247학원 부산해운대 센텀메커스빌딩 6층에서 진행된다. 1차 설명회는 2021년 2월 6일, 2차 설명회는 2월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대면과 비대면 선택으로 진행이 되며 산타모니카대학 미용학과 입학전형 소개, 산타모니카대학 미용학과 입학전형 특징, OPT를 통한 졸업 후 취업 순으로 진행되며, 세미나 참석 문의나 기타 자세한 학교 정보는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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