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단독주택서 불..화재경보기 작동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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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화재경보기가 작동해 피해를 막았다.
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2분께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의 한 단독주택 다용도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 내부 13.2㎡를 태우고 출동한 119에 의해 신고 25분여만에 완전히 꺼졌다.
주택 거주자는 단독경보형 화재 감지기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나 대피하는 한편 자체 진화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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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도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화재경보기가 작동해 피해를 막았다.
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2분께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의 한 단독주택 다용도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 내부 13.2㎡를 태우고 출동한 119에 의해 신고 25분여만에 완전히 꺼졌다.
주택 거주자는 단독경보형 화재 감지기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나 대피하는 한편 자체 진화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1차 현장 조사 결과 불은 다용도실에 있던 냉장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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