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개봉 8일 만에 50만 관객 돌파..'테넷' 이후 외화 최단 기록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 27.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소울'이 누적 관객수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1년 새해 첫 50만 돌파 작품으로 등극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울'은 개봉 8일 만인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52만7253명을 동원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영화", "재미와 감동 모두 잡았다" 등 스토리, 비주얼, 음악, 유쾌한 유머, 감동적인 메시지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한 '소울'을 폭발적으로 극찬하며 N차 관람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소울'이 누적 관객수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1년 새해 첫 50만 돌파 작품으로 등극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울'은 개봉 8일 만인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52만7253명을 동원했다. 이는 지난해 8월 개봉한 '테넷'이 4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외화작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실관람객들의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영화”, “재미와 감동 모두 잡았다” 등 스토리, 비주얼, 음악, 유쾌한 유머, 감동적인 메시지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한 '소울'을 폭발적으로 극찬하며 N차 관람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관객들 역시 연일 계속되는 호평 세례와 침체된 극장가에 쏘아 올린 '소울'의 희망찬 행보에 눈길을 주고 있어 앞으로 흥행 성적 역시 기대가 모아진다.

영화 '소울'은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에 참여,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 제작진을 필두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4'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래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소울'은 절찬 상영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