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화질, 압도적 명암비 강점"
에미상은 지난 1949년 시작돼 올해로 72회째를 맞았다. 매년 TV·방송 업계에서 뛰어난 업적과 혁신성을 보인 작품, 배우, 기술 등에 주어진다. 미국 영화·예술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영화상인 '아카데미상'과 견줄 정도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LG 올레드 TV가 받은 기술공학 에미상은 방송기술·시청환경에 혁신적인 기여를 한 기술 주체에 주어진다. 이번 시상에서 LG 올레드 TV는 정확한 색을 표현하는 TV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상 매체에서는 색이 어떻게 표현되는지가 굉장히 중요한데, 연출자의 의도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LG전자에 따르면 LG 올레드 TV는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빛이 자유자재로 조절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을 채택, 화질이 선명하고, 색 표현이 섬세하다. 또 명암비가 높고, 자연에 가까운 검은색을 낸다. 시야각 제약도 거의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앞서 지난해에서 LG 올레드 TV는 미국 할리우드전문가협회(HPA·Hollywood Professional Association)로부터 기술 우수상을 받았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전무)은 "LG 올레드 TV만이 가능한 압도적 화질을 기반으로 방송·영상 콘텐츠 시청 환경 분야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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