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후보자 인사청문회 내달 3일 실시..여야, 증인신청 안해

이균진 기자 2021. 1. 27.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다음달 3일 열린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권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인사청문회 자료제출 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권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다음달 3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끝난 직후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한 빌딩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 중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1.1.2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다음달 3일 열린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권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인사청문회 자료제출 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권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다음달 3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끝난 직후 진행된다. 여야 모두 증인을 신청하지 않은 만큼 정책질의가 중심이 될 전망이다.

이학영 위원장은 "후보자의 업무수행 능력, 자질 등을 면밀히 검증하고 정책에 대해 깊이 있는 질의와 답변을 통해 모범적인 인사청문회가 되도록 잘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국회에 제출한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권 후보자는 경기도 화성시 아파트를 비롯한 5억987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권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2억8500만원 상당의 화성시 아파트, 상가 전세권 1500만원, 2018년식 쏘나타 자동차 1741만원을 신고했다. 예금 1억27326만원, 정치자금 2억3462만원, 부채 1억6587만원 등도 있다.

배우자는 예금 3555만원, 증권 1582만원을 고지했다. 장남은 예금 748만원, 장녀는 전세금 500만원과 예금 1587만원, 증권 542만원을 신고했다.

권 후보자는 1990년 육군 상병으로 복무만료 제대했다. 장남은 4급 사회복무요원으로 오는 3월 소집될 예정이다.

asd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