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300' 영문번역본 발간

박현주 미술전문 2021. 1. 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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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300'의 영문 번역본 'MMCA Collection 300'을 27일 발간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19년 개관 5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미술관 소장품을 대표하는 300인(팀)의 작품 300점을 수록한 선집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300'을 출간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영문판 출간을 시작으로 미술관 소장품을 통한 한국 근·현대미술 국제화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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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300' 영문본 발간.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300'의 영문 번역본 'MMCA Collection 300'을 27일 발간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19년 개관 5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미술관 소장품을 대표하는 300인(팀)의 작품 300점을 수록한 선집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300'을 출간했다.

선집은 출간 직후부터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미술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영문본 출간은 최근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한국미술의 대표작을 해외 연구자와 독자들에 소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MMCA Collection 300'은 1910~1950년대 한국미술 용어 24개의 영문 해제를 부록으로 수록하여 영문 표기와 설명이 부족했던 당시 용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선집에 수록된 소장품들은 현재 서울관, 과천관에서 각각 진행 중인 소장품 상설전 'MMCA 소장품 하이라이트 2020+' '시대를 보는 눈: 한국근현대미술'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영문판 출간을 시작으로 미술관 소장품을 통한 한국 근·현대미술 국제화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MMCA Collection 300'은 국립현대미술관 온라인숍 ‘미술가게’(mmcashop.co.kr)를 통해 미주, 유럽, 아시아 등 해외에서도 온라인으로 구매하여 배송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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