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021년 연봉 계약..'최고 인상률' 최원준 억대연봉 사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이 연봉 계약을 마친 가운데 최원준이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최원준이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하며 5900만원에서 171.2% 인상된 1억6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4번타자 김재환은 팀내 비FA 최고 연봉을 갈아치웠다.
팀내 비FA 최고 연봉 종전 기록은 2015년 김현수의 7억5000만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이정 기자]
두산이 연봉 계약을 마친 가운데 최원준이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는 1월27일 "연봉 재계약 대상자 44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면서 계약 내용을 발표했다. 최원준이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하며 5900만원에서 171.2% 인상된 1억6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2020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큰 활약을 했던 최원준은 42경기(선발 18경기)에 등판해 10승2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팀내 불펜 투수 중 최다경기(63경기), 최다 이닝(71⅔이닝)을 소화한 박치국은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라섰다. 올해 연봉은 8000만원에서 100%(8000만원) 인상된 1억6000만원이다.
이적생 듀오 홍건희와 이승진도 첫 억대 연봉자가 됐다. 홍건희는 5300만원에서 107.5%(5700만원) 인상된 1억1000만원에, 이승진은 4700만원에서 112.8%(5300만원) 인상된 1억원에 사인했다.
4번타자 김재환은 팀내 비FA 최고 연봉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140경기에서 30홈런 113타점을 올린 김재환은 6억5000만원에서 16.9%(1억1000만원) 인상된 7억6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팀내 비FA 최고 연봉 종전 기록은 2015년 김현수의 7억5000만원이다. (사진=최원준/뉴스엔DB, 표=두산베어스 제공)
뉴스엔 한이정 yi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하성, 美매체 선정 SD 유망주 5위 “전성기 접어들었다”
- 美매체 “김하성, SD 유망주 5위..멀티포지션 능력 다양”
- 김하성-다르빗슈 품은 샌디에이고, FA 다나카도 관심
- MLB.com의 WS 전망 ‘TOR 류현진 이후, SD 김하성과 함께’
- 김하성 영입한 SD, 타티스와 역사적인 연장계약 준비?
- 김하성에 자리 내준 그렉 앨런, 트레이드로 양키스 행
- 프렐러 단장 “김하성은 주축선수, 강속구 잘 적응해 나갈 것”
- ‘메이저리거’ 김하성 “목표는 신인왕, 포지션 문제 없다”
- 美매체 “김하성 2021년 타율 0.267 22홈런 103타점 예상”
- 김하성, 보스턴 갈 뻔? 美기자 “잘 맞았을 텐데..날씨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