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021년 연봉 계약..'최고 인상률' 최원준 억대연봉 사인

한이정 2021. 1. 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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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연봉 계약을 마친 가운데 최원준이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최원준이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하며 5900만원에서 171.2% 인상된 1억6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4번타자 김재환은 팀내 비FA 최고 연봉을 갈아치웠다.

팀내 비FA 최고 연봉 종전 기록은 2015년 김현수의 7억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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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두산이 연봉 계약을 마친 가운데 최원준이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는 1월27일 "연봉 재계약 대상자 44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면서 계약 내용을 발표했다. 최원준이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하며 5900만원에서 171.2% 인상된 1억6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2020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큰 활약을 했던 최원준은 42경기(선발 18경기)에 등판해 10승2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팀내 불펜 투수 중 최다경기(63경기), 최다 이닝(71⅔이닝)을 소화한 박치국은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라섰다. 올해 연봉은 8000만원에서 100%(8000만원) 인상된 1억6000만원이다.

이적생 듀오 홍건희와 이승진도 첫 억대 연봉자가 됐다. 홍건희는 5300만원에서 107.5%(5700만원) 인상된 1억1000만원에, 이승진은 4700만원에서 112.8%(5300만원) 인상된 1억원에 사인했다.

4번타자 김재환은 팀내 비FA 최고 연봉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140경기에서 30홈런 113타점을 올린 김재환은 6억5000만원에서 16.9%(1억1000만원) 인상된 7억6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팀내 비FA 최고 연봉 종전 기록은 2015년 김현수의 7억5000만원이다. (사진=최원준/뉴스엔DB, 표=두산베어스 제공)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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