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 모든 동에 설치

김경훈 기자 2021. 1. 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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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시 비접촉으로 간편하게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를 23개 전체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기관의 비접촉 서비스 일환으로 도입된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는 이전보다 선명한 지문 채취가 가능하고, 경찰서에 지문 자료가 즉시 전송됨에 따라 대면 전달 과정에서의 자료 유실 위험성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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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지문채취 가능, 경찰서에 즉시 전송
대전 서구 관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한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대전 서구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시 비접촉으로 간편하게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를 23개 전체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롤러를 사용헤 손에 잉크를 묻혀 종이 신청서에 찍는 방식이어서 공무원과 민원인 사이에 신체 접촉이 발생하고, 손에 묻은 잉크를 지워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행정기관의 비접촉 서비스 일환으로 도입된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는 이전보다 선명한 지문 채취가 가능하고, 경찰서에 지문 자료가 즉시 전송됨에 따라 대면 전달 과정에서의 자료 유실 위험성도 방지할 수 있다.

올해 서구 관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만 17세)는 5112명이며, 지난해에는 5406명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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