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보이스피싱 탐지 도입 한달만에 500여건 금융사고 예방

박슬기 기자 2021. 1. 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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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는 지난해 12월 도입한 보이스피싱앱 탐지 솔루션이 534건의 금융사고를 예방했다고 27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금융소비자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지난해 12월 국내 핀테크 기업인 에버스핀과 제휴해 보이스피싱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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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이 지난해 12월 적용한 보이스피싱앱 탐지 솔루션이 도입 한달만에 534건의 금융사고를 예방했다./사진=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는 지난해 12월 도입한 보이스피싱앱 탐지 솔루션이 534건의 금융사고를 예방했다고 27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금융소비자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지난해 12월 국내 핀테크 기업인 에버스핀과 제휴해 보이스피싱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를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전 세계 모든 앱 마켓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고객의 기기에 설치된 앱과 해당 정보의 일치 여부를 검증한다. 검증 결과에 따라 출처가 불분명한 앱, 가짜 앱, 변조된 앱 등을 차단해 악성 앱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최근 증가하는 전화 가로채기를 위한 악성앱을 탐지하는데 최적의 효과를 나타냈다는 게 SBI저축은행의 설명이다. 전화 가로채기는 금융사의 대표번호를 가로채 보이스피싱 조직으로 연결되는 악성앱을 말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금융거래가 늘어나면서 관련 금융사기 수단과 방법이 지능화 되고 있다”며 “빠르게 진화하는 금융사기 수법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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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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