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뒤가 든든하다..베테랑 내야수 시미엔 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시즌 류현진, 등 뒤가 든든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센터라인'을 다시 한번 두텁게한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27일(한국시간) 블루제이스가 유격수 마르커스 시미엔(30)과 1년 18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규정 이닝을 충족한 투수 중 여덟 번째로 높은 51.1%의 땅볼 유도율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2021시즌 류현진, 등 뒤가 든든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센터라인'을 다시 한번 두텁게한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27일(한국시간) 블루제이스가 유격수 마르커스 시미엔(30)과 1년 18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주포지션은 유격수였지만, 새로운 팀에서는 다른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넷' 블루제이스 전문 기자 샤이 다비디는 블루제이스가 시미엔을 2루수로 기용하고 캐반 비지오를 3루로 옮길 계획이라고 전했다.
타석에서도 활약이 나쁘지 않았다. 통산 8시즌동안 858경기에 출전, 타율 0.254 출루율 0.322 장타율 0.425를 기록했다. 2019시즌 MVP 투표 3위에 올랐다.
토론토는 앞서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를 6년 1억 5000만 달러 계약으로 붙잡은데 이어 이번에는 2루수와 유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베테랑 내야수를 영입했다. 포수-미들 내야수-중견수로 이어지는 이른바 '센터 라인'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마크 샤파이로 블루제이스 사장은 지난해 10월 가진 인터뷰에서 '수비' 그리고 '투수들의 제구'를 개선점으로 꼽았는데 최소한 이중 하나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
이는 류현진에게도 반가운 일이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규정 이닝을 충족한 투수 중 여덟 번째로 높은 51.1%의 땅볼 유도율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라 니콜, 마스크 쓰고 비키니 몸매 과시[똑똑SNS] - MK스포츠
- 오또맘, 군살 하나 없는 S라인 [똑똑SNS] - MK스포츠
- 김유민, 파격적인 레드 의상 입고 [똑똑SNS] - MK스포츠
- ‘롤코녀’ 임이지(이해인), 후광 자체 제거하는 독보적 섹시美 [똑똑SNS] - MK스포츠
- 팝콘티비(TV) MC금순이, 섹시미 넘치는 ‘볼륨 몸매’ - MK스포츠
- “유아인 분량 최소화”...‘종말의 바보’ 유아인이 부른 마약 파문에 정면 돌파 [MK★현장] - MK
- 이정후, 내야안타로만 멀티히트...팀은 에이스 호투 앞세워 승리 - MK스포츠
- 김민재 뮌헨 떠난다? “만족하지 않는다” 그러나 “KIM의 나폴리 복귀 가능성은 전혀 없어” - MK
- “김하성, 다음 오프시즌 정상급 유격수 FA” 前 MLB 단장의 호평 - MK스포츠
- “무명 생활 길었기에, 내 일처럼 기쁘다” 30살에 찾아온 기회, 76순위 출신 1할대 포수의 대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