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IEM국제학교 관련 홍천 교인 1명 확진

이종재 기자 2021. 1. 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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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을 찾은 대전 IEM국제학교 수련생 등 39명이 집단감염된 가운데 27일 홍천지역 20대 교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홍천군에 따르면 군보건당국은 지난 25일 밤 확진판정을 받은 대전 IEM국제학교 수련생 등의 지역내 이동동선과 관련, 접촉이 의심되는 주민 27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 25일 홍천지역을 찾은 대전 IEM국제학교 관련 수련생, 인솔교사 등 40명 중 3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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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찾은 IEM국제학교 수련생 등과 접촉 추정
대전 IEM국제학교발(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원 홍천의 한 교회에서 방역요원들이 소독을 하고 있다. © News1 DB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을 찾은 대전 IEM국제학교 수련생 등 39명이 집단감염된 가운데 27일 홍천지역 20대 교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홍천군에 따르면 군보건당국은 지난 25일 밤 확진판정을 받은 대전 IEM국제학교 수련생 등의 지역내 이동동선과 관련, 접촉이 의심되는 주민 27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홍천읍 거주 20대 교인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7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전날 홍천군은 긴급브리핑을 통해 대전 IEM국제학교 수련생 등과 기존 홍천 교인간의 접촉이 없었다고 발표했으나 이날 접촉(추정)으로 인한 확진사례가 나오면서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홍천지역을 찾은 대전 IEM국제학교 관련 수련생, 인솔교사 등 40명 중 3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1명은 미결정으로 나와 재검사가 진행됐으나 이날 음성으로 판명났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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