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강승윤·창모, 한음저협 정회원 승격

김현식 2021. 1. 27.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 이하 한음저협)가 정회원 승격 명단을 27일 공개했다.

한음저협은 매년 준회원 가운데 저작권료 상위 기준으로 대중 분야에서 22명, 비대중 분야에서 3명을 정회원으로 승격시킨다.

한음저협은 "매년 2월 발표되는 정회원 승격 명단은 최근 대중음악 트렌드를 주도하는 뮤지션들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 이하 한음저협)가 정회원 승격 명단을 27일 공개했다.

한음저협은 매년 준회원 가운데 저작권료 상위 기준으로 대중 분야에서 22명, 비대중 분야에서 3명을 정회원으로 승격시킨다.

이번 승격 명단에는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 강승윤을 비롯해 선우정아, 창모(구창모), 로꼬(권혁우), 로이킴(김상우), 마크툽(양진모)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백예린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를 비롯해 치즈, 카더가든의 곡을 만든 고형석, 폴킴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작사, 작곡한 김현우, 윤종신 ‘좋니’를 작곡한 이준호, 박효신 ‘야생화’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 편곡한 정재일 등 유명 작곡가들도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해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제이홉, 폴킴, 박재범, 기리보이 등이 정회원으로 승격된 바 있다.

한음저협은 “매년 2월 발표되는 정회원 승격 명단은 최근 대중음악 트렌드를 주도하는 뮤지션들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