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개봉 8일만 50만..'테넷' 이후 외화 최단 기록 [공식]

강민경 기자 입력 2021. 1. 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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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이 개봉 8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소울'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전체 누적 관객수 52만 7253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이로써 개봉 8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코로나 시기를 고려하였을 때 개봉 8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유의미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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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소울' 포스터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이 개봉 8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소울'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전체 누적 관객수 52만 7253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이로써 개봉 8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코로나 시기를 고려하였을 때 개봉 8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유의미한 기록이다. 이는 지난해 8월 개봉한 '테넷'이 4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외화작 중엔 가장 빠른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이 같은 흥행 질주는 영화 '소울'이 가진 본연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스토리, 비주얼, 음악, 유쾌한 유머, 감동적인 메시지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한 '소울'을 폭발적으로 극찬하며 N차 관람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관객들 역시 연일 계속되는 호평 세례와 침체된 극장가에 쏘아 올린 '소울'의 희망찬 행보에 눈길을 주고 있어 앞으로 흥행 성적 역시 기대가 모아진다.

영화 '소울'은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렸다.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에 참여,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 제작진을 필두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그래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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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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