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삼양홀딩스, 자회사 삼양바이오팜 흡수합병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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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홀딩스가 자회사 삼양바이오팜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54분 현재 삼양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9.20%(1만8200원) 오른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6일 삼양홀딩스는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삼양바이오팜을 1대0의 비율로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삼양홀딩스는 합병을 통해 직접적인 관리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인력과 노하우의 공유, 유연한 활용 등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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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홀딩스우 동반 상승
[더팩트│황원영 기자] 삼양홀딩스가 자회사 삼양바이오팜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54분 현재 삼양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9.20%(1만8200원) 오른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양홀딩스우는 29.91%(1만6300원) 오른 7만800원을 기록했다.
앞서 26일 삼양홀딩스는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삼양바이오팜을 1대0의 비율로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이다. 합병 계약일은 1월 27일이며 주주 확정 기준일은 다음 달 10일이다. 합병 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삼양바이오팜은 의약품·의약외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2019년 기준 매출액 945억 원, 당기순이익 126억 원을 기록했다. 자산 총계와 자본 총계는 각각 2171억 원, 1785억 원이다.
삼양홀딩스는 합병을 통해 직접적인 관리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인력과 노하우의 공유, 유연한 활용 등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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