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소울' 8일째 50만 돌파..'테넷' 이후 외화 최단 기록(공식)

배효주 2021. 1. 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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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소울'이 누적 관객 50만을 돌파했다.

1월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소울'이 8일 만인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난 지난해 8월 개봉한 '테넷'이 4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외화 중에선 가장 빠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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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디즈니·픽사 '소울'이 누적 관객 50만을 돌파했다.

1월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소울'이 8일 만인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난 지난해 8월 개봉한 '테넷'이 4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외화 중에선 가장 빠른 기록이다.

이 같은 흥행 질주는 '소울'이 가진 본연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영화”, “재미와 감동 모두 잡았다” 등 스토리, 비주얼, 음악, 유쾌한 유머, 감동적인 메시지까지 극찬하며 N차 관람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소울'은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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