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한국축구박물관에 소장할 유물 매입

이종익 2021. 1. 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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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건립과 관련해 '대한민국 축구박물관(가칭) 건립'을 위한 유물을 매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 2019년 8월 1일 대한축구협회와 체결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따른 협약 체결로 축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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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청 전경. 뉴시스DB.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건립과 관련해 '대한민국 축구박물관(가칭) 건립'을 위한 유물을 매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 2019년 8월 1일 대한축구협회와 체결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따른 협약 체결로 축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매입 대상 유물은 축구관련 유물이나 기타 박물관 전시에 적합한 유물로, 축구용품을 우선적으로 구입한다.

개인소장자와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등 모두 참여할 수 있지만, 소장과정이나 소유권 출처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유물을 매도신청이 불가하다.

접수는 1월 27일부터 3월 19일까지 천안시청 2층 축구종합센터 건립추진단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하면 된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해 12월 제1차로 이루어진 유물매입에서 1954년 스위스월드컵 최종예선 포스터를 비롯한 50점의 유물을 매입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다양한 유물과 이야기들이 박물관 전시를 풍부하게 만들고 완성도 높은 박물관을 만드는 마중물이 되므로 축구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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