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함께돌봄센터에도 '어린이 건강과일' 확대 공급

류수현 2021. 1. 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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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가정보육 아동에게 무료로 공급한 '어린이 건강과일'을 다함께돌봄센터에도 확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어린이 건강과일을 지원받는 도내 어린이는 56만8천명에서 1만5천명이 늘어 58만3천명이 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 어린이집 등원율이 50% 미만일 경우 건강과일 공급을 중단했으나, 올해는 등원율에 따라 과일 양을 조절하는 등 탄력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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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 56만8천→58만3천명으로 늘어
경기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가정보육 아동에게 무료로 공급한 '어린이 건강과일'을 다함께돌봄센터에도 확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및 독서·숙제 지도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과 후 시설이다.

이로써 어린이 건강과일을 지원받는 도내 어린이는 56만8천명에서 1만5천명이 늘어 58만3천명이 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 어린이집 등원율이 50% 미만일 경우 건강과일 공급을 중단했으나, 올해는 등원율에 따라 과일 양을 조절하는 등 탄력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학교급식 공급처를 대체하기 위해 3개 시군에 '친환경 건강과일 공급 시범사업'을 도입, 친환경 과일 150t을 제공할 예정이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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