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직장 내 감염 등 6명 확진..누적 153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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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충주에서는 대소원면의 한 닭 가공업체에서 20대 외국인 3명을 포함한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왔다.
A씨는 전날 세종190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인 30대 가족(충북 1527번)이 확진되자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25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53명을 포함해 모두 153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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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닭 가공업체 종사자 5명 추가 확진.."재검자 많아 비상"
가족과 직장 내 연쇄 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추가 확산 우려도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도내에서는 충주 5명, 청주 한 명 등 모두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주에서는 대소원면의 한 닭 가공업체에서 20대 외국인 3명을 포함한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은 전날 이 업체 30대 외국인 근로자(충북 1521번)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종사자 등 2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 검사 결과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더욱이 현재 재검자가 많아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방역당국은 이 업체와 협력업체의 방문.근무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는 안전문자도 발송했다.
청주에서는 흥덕구에 사는 6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세종190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인 30대 가족(충북 1527번)이 확진되자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25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53명을 포함해 모두 153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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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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