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직장 내 감염 등 6명 확진..누적 1534번째

청주CBS 박현호 기자 2021. 1. 27.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충주에서는 대소원면의 한 닭 가공업체에서 20대 외국인 3명을 포함한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왔다.

A씨는 전날 세종190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인 30대 가족(충북 1527번)이 확진되자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25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53명을 포함해 모두 1534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 5명, 청주 한 명 등 모두 6명 양성..청주서 세종 업체발 연쇄감염
충주서 닭 가공업체 종사자 5명 추가 확진.."재검자 많아 비상"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27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가족과 직장 내 연쇄 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추가 확산 우려도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도내에서는 충주 5명, 청주 한 명 등 모두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주에서는 대소원면의 한 닭 가공업체에서 20대 외국인 3명을 포함한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은 전날 이 업체 30대 외국인 근로자(충북 1521번)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종사자 등 2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 검사 결과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더욱이 현재 재검자가 많아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방역당국은 이 업체와 협력업체의 방문.근무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는 안전문자도 발송했다.

청주에서는 흥덕구에 사는 6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세종190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인 30대 가족(충북 1527번)이 확진되자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25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53명을 포함해 모두 1534명으로 늘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