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올스타전' 라비던스·포디콰, 기립박수 부르는 최강 무대

홍지현 기자 2021. 1. 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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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팬텀싱어 올스타전' 첫 방송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각 팀은 상상을 뛰어넘는 무대를 선사했고 '팬텀싱어 올스타즈'는 경쟁을 잠시 잊고 무대에 빠져들었다.

이어 다음 무대 주인공으로 '최고의 우승후보' 팀의 등장이 예고돼 '팬텀싱어 올스타전' 2회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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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첫 방송된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1차전에서 '팬텀싱어' 최강팀들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쳤다. /사진=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캡쳐
대한민국에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팬텀싱어 올스타전' 첫 방송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각 팀은 상상을 뛰어넘는 무대를 선사했고 '팬텀싱어 올스타즈'는 경쟁을 잠시 잊고 무대에 빠져들었다. 첫 회 시청률은 3.056%(닐슨코리아, 수도권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팬텀싱어 올스타전' 첫 방송에서는 연예인 '현장 응원단' 9인과 온라인 국민 판정단인 '안방 응원단'이 열띤 1차전을 지켜봤다.

이날 사회를 맡은 전현무는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서바이벌이 아닌 별들의 축제로 이뤄진 우정과 화합의 빅매치"라며 "각 미션 우승팀은 트로피와 앨범 지원금을 받게 되며 매주 승자가 탄생한다"고 밝혔다.

1차전 무대는 '9개팀 총출동전'으로 현장 응원단 점수 300점과 안방 응원단 점수 700점을 합쳐 총 1000점 만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스타전에는 제3의 평가단이 있다. 현장에서 팬텀싱어 올스타즈 36인이 직접 제3의 평가자가 돼서 투표에 참여한다.

9팀의 무대를 모두 본 뒤 본인 팀을 제외한 3팀에 각자 투표하면 우정 점수 100점·70점·50점이 차등배분된다.

룰 설명이 끝난 후 '팬텀싱어' 최강팀들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쳤다.

대망의 첫번째 무대에는 한 편의 느와르를 보는 듯한 클래식 반항아 팀 '흉스프레소'가 'My own hero'(Andy Grammer)를 불렀다. 선 굵은 매력이 넘친 이들의 무대에 백지영은 "이동신의 흑소 발성에 왜 열광하는지 알겠다"며 감탄했다.

다음 무대는 미라클라스가 'Mai'(Josh Groban)로 꾸몄다. 시즌2 우승팀 포레스텔라에게 뜨거운 경쟁심을 드러내 온 미라클라스는 "다른 팀에 없는 차곡차곡 쌓인 음악을 보여주겠다"라고 선전 포고했다. 웅장한 매력의 노래에 포레스텔라 리더 조민규는 "음악으로 경락 마사지 받는 기분"이라며 "소리를 너무 듣고 싶었고 뭉클했다. 오늘 그냥 (우승을) 가져가시라"고 극찬을 보냈다.

세번째 무대에선 소리꾼과 클래식의 조화가 돋보이는 라비던스가 민요 ‘몽금포타령’에 ‘배 띄워라’ 가사 일부를 활용한 'KK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였다. 한스러운 노래의 폭발력에 백지영은 눈물을 보였고 다른 팀 전원이 일어서 기립박수를 보냈다.

네번째로 화려한 의상을 입은 인기현상이 "시즌1이 끝난 뒤 팀으로 공식 방송이나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의 화석"이라고 남다른 소감과 함께 등장했다. 이들은 "이전 같은 전투력이 아니라, 그 이상을 보여주겠다"며 'грешный страсть'(Sinful Passion)(A studio)를 선곡했다. 로커 곽동현의 강렬한 보컬과, 뮤지컬 못지 않은 퍼포먼스에 다시 한 번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1회의 마지막 무대는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가 장식했다. '겨울소리'(박효신)를 선곡한 포디콰의 화음에 현장에 있는 모든 이들이 빠져들었고 긴 여운을 남겼다. 특히 알베르토는 "한국어 노래인데도 눈물이 날 만큼 감동적"이라고 평가했다.

흉스프레소·미라클라스·라비던스·포르테 디 콰트로가 '올스타', 인기현상이 '8스타'를 받았다. 이어 다음 무대 주인공으로 '최고의 우승후보' 팀의 등장이 예고돼 '팬텀싱어 올스타전' 2회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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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현 기자 eunkyung5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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