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 2021년 어린이갤러리 전시 개최

김민주 기자 2021. 1. 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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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립미술관은 오는 29일부터 8월 22일까지 시립미술관 지하 1층 어린이갤러리에서 '네버랜드 사운드랜드: 권병준-소리산책'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소리를 들으며 상상력을 높이고 놀이와 연주를 하며 예술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권병준 작가의 작품이 들려주는 울림을 통해 작품과 공감하며,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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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시각, 촉각 등 공감각적 체험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사운드아트 작품 5점 전시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김병준 작가의 작품 '오묘한 진리의 숲4- 다문화 가정의 자장가'. ⓒ부산시립미술관

부산시 시립미술관은 오는 29일부터 8월 22일까지 시립미술관 지하 1층 어린이갤러리에서 '네버랜드 사운드랜드: 권병준-소리산책'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소리를 주제로 한 기획적으로, 소리 관련 하드웨어 연구자이자 사운드 미디어 아티스트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한국 사운드아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권병준 작가의 작품 5점을 소개한다.

이는 지난 해 빛을 주제로 한 '네버랜드 라이트랜드: 빛과 상상의 나라'와 더불어, 빛과 소리를 주제로 한 동시대 현대미술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일깨우고 상상력을 열어주고자 마련됐다.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소리를 들으며 상상력을 높이고 놀이와 연주를 하며 예술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권병준 작가의 작품이 들려주는 울림을 통해 작품과 공감하며,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술관 관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1일 13회씩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1회당 30명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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