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혁재 채무 불이행 관련 피소 맞아, 고소인 취소 의사 없어" [공식입장]

우다빈 기자 2021. 1. 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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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혁재의 지인 채무 불이행 논란에 대한 고소가 현재 진행 중이다.

이어 "이후 이혁재가 2천만 원을 갚았다더라. 현재 정식 접수가 됐고 고소 진행이 됐다. 다만 아직까지 피의자 이혁재를 부를 단계가 아니다. 고소인은 고소 취소 의사가 없다. 혐의를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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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방송인 이혁재의 지인 채무 불이행 논란에 대한 고소가 현재 진행 중이다.

27일 경찰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이혁재에 대한 고소장이 25일 정식으로 접수가 됐다. 고소인이 고소장만 들고 와 증빙 서류가 미진해 26일 조사를 하려 했다. 이후 고소인이 이혁재로부터 2천만 원을 받았으나 아는 사람의 채무인 천만 원을 더 받아야 하니 조사를 연기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이혁재가 2천만 원을 갚았다더라. 현재 정식 접수가 됐고 고소 진행이 됐다. 다만 아직까지 피의자 이혁재를 부를 단계가 아니다. 고소인은 고소 취소 의사가 없다. 혐의를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혁재는 지인에게 2000만 원을 갚지 않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이혁재는 "고소 당일 채무금 2천만 원을 갚고 A씨에게 늦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A씨의 답변은 받지 못했다"고 전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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