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TCS국제학교 전수검사 25명 전원 '음성'

박대준 기자 2021. 1. 27.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IM선교회 관련 시설인 TCS 국제학교에서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기 파주시의 TCS 국제학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파주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파주 소재 TCS 국제학교 관련 자료를 통보받은 뒤 지난 26일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시, 당분간 학생·교사 능동감시
27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 10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해당 TCS국제학교의 모습.2021.1.27/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최근 IM선교회 관련 시설인 TCS 국제학교에서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기 파주시의 TCS 국제학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파주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파주 소재 TCS 국제학교 관련 자료를 통보받은 뒤 지난 26일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대상은 학생 9명과 교사 7명, 가족 9명 등 총 25명이다.

이들은 27일 오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학교 운영진은 지난 3일부터 학교가 휴교 중이었으며, 대전지역을 방문한 적도 없다고 밝히고 있다.

파주시는 검사 대상자 모두 음성이 나왔지만 능동감시자로 분류한 뒤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 IEM 국제학교와 광주광역시 TCS 국제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경기 용인과 안성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자 보건당국은 전국 IM선교회 관련시설에 대한 정보를 지자체에 공유하고 선제적 일제검사 등의 조치를 요청했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