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토트넘, 디마리아 FA 영입 위해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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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디 마리아를 원한다.
영국 '토크스포트'는 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르퀴프'를 인용해 "토트넘 홋스퍼가 앙헬 디 마리아의 자유계약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디 마리아와 PSG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토트넘이 디 마리아를 유혹하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제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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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디 마리아를 원한다.
영국 '토크스포트'는 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르퀴프'를 인용해 "토트넘 홋스퍼가 앙헬 디 마리아의 자유계약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디 마리아와 PSG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감독 시절 디 마리아를 주전으로 기용한 바 있다. 특히 토트넘은 손흥민 외에 다른 2선 자원의 경쟁력이 떨어진다. 스티븐 베르바인,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가레스 베일 누구도 만족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
디 마리아의 가세는 최근 손흥민, 해리 케인에 집중된 공격 의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어느새 만 32세가 된 디 마리아는 PSG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선발 14회) 2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디 마리아는 킬리앙 음바페, 네이마르 두 슈퍼스타 사이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충분히 드러내고 있다.
새 감독으로 부임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는 디 마리아의 입지는 더 상승해 전경기에 선발 출전하고 있다. 토트넘이 디 마리아를 유혹하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제의가 필요할 전망이다.(자료사진=앙헬 디 마리아)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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