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황인엽, 국내 넘어 해외도 사로잡았다

박창기 2021. 1. 27. 09: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인엽, tvN '여신강림' 출연
새봄고 거친 야생마 한서준 役
팔로워 600만 돌파, 글로벌 인기 실감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황인엽. /사진제공=tvN



배우 황인엽이 국내를 넘어 해외도 사로잡았다.

황인엽은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새봄고의 거친 야생마 한서준 역을 맡았다. 임주경(문가영 분)을 향한 직진부터 남녀를 불문한 찰떡 케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황인엽을 둘러싼 뜨거운 열기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달궈지며 심상치 않은 기세를 보이는 중이다.

그는 데뷔 이후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가고 있는 신예로, 이번 작품에서 제 옷을 입은 듯한 연기와 외모로 높은 싱크로율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특히 원작 웹툰이 전 세계 100여 국에서 히트친 웹툰인 만큼, 드라마도 주목받으며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프랑스, 동남아 등 세계 각지에서 황인엽을 향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황인엽의 SNS 팔로워 수는 가파른 추세로 상승하고 있다. 전작이었던 JTBC 드라마 '18어게인'이 방영 중이던 2020년 10월 기준 20만 명이던 팔로워 수는 2021년 1월 기준 600만 명을 돌파했다.

더불어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작품 속 황인엽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응원 글로 가득 채워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황인엽은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월 내내 10위권 안에 안착하는 저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그를 향한 각종 광고, 프로모션 러브콜 등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황인엽은 국내외 팬들의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며 신(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그가 펼쳐나갈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여신강림'은 2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최신 이슈 한번에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