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사업 맞손

이창규 기자 2021. 1. 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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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5G 기반 ICT 가상 융합 콘텐츠 산업을 위해 협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5G기반의 실감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활용하여 한-아세안 간 가상융합기술 분야의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며 "이번 LG유플러스와의 협약을 계기로 국내 가상융합기술 발전과 아세안과의 교류 협력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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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기반 '실내외 연속형 사용자 위치 추적 시스템' 고도화 및 저변 확대
LG유플러스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일환으로 5G 기반 ICT 가상 융합 콘텐츠 산업에 대한 다각적인 업무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LG유플러스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5G 기반 ICT 가상 융합 콘텐츠 산업을 위해 협력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사업은 가상융합기술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ICT 교류 확대 및 상호 동반성장이 목적이다.

LG유플러스는 부산정보산업진흥회와 지역 스타트업 '리얼메이커'가 공동개발한 '5G 기반 실내외 연속형 사용자 위치추적 시스템'의 고도화와 저변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5G 기반 실내외 연속형 사용자 위치추적 기술은 GPS로 위치를 측정하기 힘든 실내에서도 스마트폰에서 무선 AP까지 와이파이 신호의 왕복시간, 전파 수신 강도(RSSI)정보 등을 통해 1~2미터 수준의 오차범위 내에서 위치 측정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실내외 공간의 이미지 정보 및 사용자 모션 정보를 분석하는 AI 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공간 정보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증강현실(AR) 위치서비스와 같은 AR 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5G 전용망과 이 기술들을 활용하면 Δ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 상황 시 위치 추적 Δ화재 현장의 구난 대상자 위치 추적 Δ자가 격리자 무단 외출 위치 추적 등 다양한 상황에 이용할 수 있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은 "LG유플러스의 5G 통신망 및 ICT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융합 콘텐츠와 솔루션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상호협력해 성공적인 결과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5G기반의 실감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활용하여 한-아세안 간 가상융합기술 분야의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며 "이번 LG유플러스와의 협약을 계기로 국내 가상융합기술 발전과 아세안과의 교류 협력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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