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cs코리아 5명 추가 확진..19명 재검사로 확진자 늘어날 듯

윤원진 기자 입력 2021. 1. 27. 09:33 수정 2021. 1. 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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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직장발 n차 감염으로 밤사이 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충주서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의 직장 동료 5명(충북 1530~1534번)이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소원면 cs코리아는 전날 외국인 근로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직원 160명과 관계자 66명 등 모두 226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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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에서 직장발 n차 감염으로 밤사이 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충주서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의 직장 동료 5명(충북 1530~1534번)이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소원면 cs코리아는 전날 외국인 근로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직원 160명과 관계자 66명 등 모두 226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했다.

이 중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날 오전 현재 19명이 재검사를 받고 있어 확진자는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해당 외국인 근로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대소원면 cs코리아 직원 등 관계자와 접촉한 주민은 선별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에서는 기존 확진자 가족 60대(충북 1529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시에 있는 직장에 다니는 자녀가 확진 판정을 받자 선별검사를 받았다. 자녀는 확진된 직장 동료와 접촉했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충북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53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3명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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