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수산면 측백나무숲,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 선정

조영석 기자 2021. 1. 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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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수산면 측백 생태숲과 옥순봉을 테마로 한 '측백숲과 함께하는 인문기행'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제천시 관계자는 "수산면 측백나무 숲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숲길 탐방이 가능한 곳으로 측백나무가 갖고 있는 치유의 힘과 옥순봉이 갖고 있는 인문학적 스토리를 관광 상품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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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스토리텔링 접목..옥순봉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박차
제천시 수산면 측백나무 숲.(제천시 제공)© 뉴스1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수산면 측백 생태숲과 옥순봉을 테마로 한 '측백숲과 함께하는 인문기행'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은 특색 있는 생태자원에 인문학적 이야기(스토리텔링)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수익성 관광상품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태자원의 우수성과 관광상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3개 지자체(충북 제천, 충남 서천, 전남 여수)가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다.

측백나무는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될 만큼 그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생태자원으로 100년 이상의 측백나무 약4500그루가 수산면에 자생하고 있다.

시는 대한민국 명승 48호이자 제천10경 중 하나인 옥순봉과 연계해 각종 생태·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의 역사·문화탐방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수산면 측백나무 숲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숲길 탐방이 가능한 곳으로 측백나무가 갖고 있는 치유의 힘과 옥순봉이 갖고 있는 인문학적 스토리를 관광 상품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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