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학생27명, 미국 조지아공대 AI·SW 교육 온라인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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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학생 27명이 비대면 원격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미국 조지아공과대학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해외교육 이수 수료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배재대 AI(인공지능)·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은 교육 참여 학생들의 수료증 취득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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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배재대 학생 27명이 비대면 원격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미국 조지아공과대학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해외교육 이수 수료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배재대 AI(인공지능)·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은 교육 참여 학생들의 수료증 취득을 도왔다. 이번 교육은 사업단이 지난해 12월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 조지아공과대학 전기&컴퓨터공학부 임성규 교수가 주도했다.
임 교수는 배재대 학생들에게 AI·SW기술동향 및 Azure, CNN, DNN, RNN, DNN-GAN, DC-GAN 테마별 응용 이론교육과 실습을 교육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동향과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 딥러닝 문제를 해결하는 실습과정을 병행했다. 도매상을 분류하거나 자동차 가격 추측, 붓꽃 판별, 개인 연봉 추측, 식당 추천, 비행기 연착 추측 등 일상에서 다방면에 쓰이는 기술 동향을 폭넓게 살폈다.
한국어와 영어를 혼용한 교육으로 학생들이 같은 기술을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이해를 도왔다. 응용 사례마다 코딩 실습 후 딥러닝 과정에서 모델설정과 입출력·배치·레이어·손실함수·가중치·학습 횟수 등 다양한 조건의 변경 설정으로 실행 전 예측 결과를 학생들이 직접 답하고 비교 분석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진행했다.
교육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코딩을 통한 최신 인공지능 기반 사례와 딥러닝 프로그램을 경험해 대단히 만족스러운 좋은 교육이었다”며 “계속해서 이같은 교육과정을 원한다”고 말했다.
정회경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원격 온라인 해외 교육으로 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론과 사례응용 코딩 실습은 매우 효과적이다"며 "이론·코딩 교육과정 수요를 반영, 심화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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