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극지 탐사선이 영상으로 담은 지구와 이웃 행성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입력 2021. 1. 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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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우주국(ESA)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공동 개발한 태양 극지 탐사선 '솔라 오비터 (Solar Orbiter)'가 지구와 이웃 행성인 금성, 화성을 촬영하는 성공했다고 IT매체 씨넷이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태양의 극 지방을 탐사하기 위해 발사된 '솔라 오비터'는 작년 11월 18일 태양으로 가는 길에 금성 근접비행(flyby) 시도를 위해 이동하던 중 이 영상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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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유럽우주국(ESA)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공동 개발한 태양 극지 탐사선 ‘솔라 오비터 (Solar Orbiter)’가 지구와 이웃 행성인 금성, 화성을 촬영하는 성공했다고 IT매체 씨넷이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태양 극지 탐사선 '솔라오비터'가 촬영한 금성, 지구, 화성의 모습 (사진=ESA/NASA/NRL/솔라오비터/SolOHI)

태양의 극 지방을 탐사하기 위해 발사된 ‘솔라 오비터’는 작년 11월 18일 태양으로 가는 길에 금성 근접비행(flyby) 시도를 위해 이동하던 중 이 영상을 촬영했다. 이 영상은 가시광선 영역대를 촬영할 수 있는 솔라 오비터의 SoloHI 카메라로 촬영됐다.

영상에서 금성은 이미지 왼쪽의 가장 밝은 행성이며, 가운데는 지구, 오른쪽 아래에 희미하게 빛나는 것은 화성이다.

ESA는 26일 성명을 통해 "배경에 별들을 볼 수 있으며, 우주선이 태양 주위를 여행하는 동안 솔라 오비터의 기록에는 별들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태양 궤도 탐사선 솔라 오비터의 모습 (사진=ESA)

태양 극지 탐사선 ‘솔라 오비터’는 작년 2월 발사돼 향후 7년 동안 태양 주위를 돌며 태양을 관측할 예정이다. 작년 12월 솔라 오비터는 태양으로 가던 도중 금성 근접비행에 성공해 금성 대기 자료를 수집하기도 했다. 솔라 오비터는 향후 태양의 남극, 북극 등 극 지방은 물론이고 코로나 현상 등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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