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이 "새아버지, 나에게 가슴으로 낳은 아이라고 해줘"(아침마당)

박정민 2021. 1. 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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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이가 부모님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아빠는 제게 가슴으로 낳은 아이라고 말씀하신다. 두 분을 위해 도전 꿈의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다. 2등을 했다는 사실이 좋았고, 추가열 선생님이 노래도 준다고 하셨다. 엄마 아빠도 너무 좋아하셨다. 두 분을 도와주기 위해 다슬기를 잡은 적이 있다. 다슬기를 잡으려면 큰 바위를 들어야 해서 너무 힘들더라. 부모님이 제 뒷바라지를 위해 얼마나 고생한지 알게 됐다. 꼭 훌륭한 가수가 돼서 고생하는 두 분을 위해 캠핑카를 사 드릴 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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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남경이가 부모님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월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 두 번째 패자부활전이 그려졌다.

남경이는 "어머니와 새아버지를 위해 꼭 노래해야 한다. 어머니는 제가 가수 활동하는 것이 힘들어질까 봐 이혼을 망설였다. 이후 엄마는 보험 일에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며 나랑 둘이 살았다. 그러다 엄마한테 좋은 사람이 나타났고, 저는 그분을 아빠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는 제게 가슴으로 낳은 아이라고 말씀하신다. 두 분을 위해 도전 꿈의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다. 2등을 했다는 사실이 좋았고, 추가열 선생님이 노래도 준다고 하셨다. 엄마 아빠도 너무 좋아하셨다. 두 분을 도와주기 위해 다슬기를 잡은 적이 있다. 다슬기를 잡으려면 큰 바위를 들어야 해서 너무 힘들더라. 부모님이 제 뒷바라지를 위해 얼마나 고생한지 알게 됐다. 꼭 훌륭한 가수가 돼서 고생하는 두 분을 위해 캠핑카를 사 드릴 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무 살을 앞두고 가수로서 잘 될 수 있을까 고민했다. 도전 꿈의 무대에 도전한 후 자신감을 가졌다. 고되도 쓰러지지 않고 노래하겠다"며 '오라버니'를 열창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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