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디거가 램파드 내쫓았다? 사실 아냐..악플 그만!" 아브라함의 해명

이현호 기자 2021. 1. 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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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감독 교체와 관련해 안토니오 뤼디거(27)의 악성 루머들이 끝없이 퍼지고 있다.

이어 "뤼디거는 램파드 감독의 지도력을 의심하고 구단 수뇌부에 불만을 표출했다. 램파드 감독의 경질이 임박했을 땐 첼시 새 감독 후보들을 미리 만나고 다녔다. 또한 유스 아카데미 선수들을 괴롭혔고, 주장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와 싸우기도 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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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첼시 감독 교체와 관련해 안토니오 뤼디거(27)의 악성 루머들이 끝없이 퍼지고 있다.

최근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했다. 구단 레전드 출신인 램파드를 성적 부진으로 내쫓고, 1달 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경질된 투헬을 새 감독으로 데려온 것이다. 계약 기간은 2년 반이다.

감독 교체 전부터 뤼디거가 팀 분위기를 해쳤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첼시 정보를 전문으로 다루는 '케어프리유스'는 "뤼디거는 지난해 여름에 자신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구단이 자신을 놓아주지 않아 억지로 잔류했다. 그 뒤로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뤼디거는 램파드 감독의 지도력을 의심하고 구단 수뇌부에 불만을 표출했다. 램파드 감독의 경질이 임박했을 땐 첼시 새 감독 후보들을 미리 만나고 다녔다. 또한 유스 아카데미 선수들을 괴롭혔고, 주장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와 싸우기도 했다"고 짚었다. 뤼디거가 이와 같은 악행을 한 이유는 램파드 감독의 '라인'이 아니었기 때문으로 전해진다.

첼시 팬들은 뤼디거에게 분노했다. 현재 뤼디거 소셜미디어(SNS)는 온갖 악플로 도배됐다. 그러자 타미 아브라함이 나섰다. 27일 아브라함은 "SNS에서 뤼디거 관련 악성 루머가 퍼지고 있다는 걸 오늘 들었다. 모두 사실이 아니다. 뤼디거는 언제나 첼시의 소중한 일원이다"라고 감쌌다. 뤼디거 사태의 진실이 곧 드러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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