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1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 3년 전보다 30배 이상 증가"

김종윤 기자 2021. 1. 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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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집값이 크게 뛰면서 3.3㎡당 1억원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 거래가 800건에 육박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3.3㎡당 1억원 이상에 거래된 아파트는 총 790건으로 전년 639건보다 23.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거래량은 2018년 228건보다 3.5배 많았고, 2017년 26건에 비해 30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3.3㎡당 1억원이 넘는 단지도 2017년 3곳에서 지난해 68곳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3.3㎡당 1억원 이상 아파트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 강남구 38개 단지였으며 서초구 23개 단지, 송파구 5개 단지가 뒤를 이어 이른바 '강남 3구'가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강남 3구'에 이어 고가 아파트가 많은 '마용성' 지역 가운데 용산구와 성동구에 각각 1개 단지가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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