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작년 지출 1억 넘었다" 충격

장구슬 2021. 1. 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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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작년 지출이 억대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연하 남편 진화의 소비 패턴을 지적하며 긴축 재정에 돌입했다.

함소원은 '아내의 맛' 출연진들에게 "작년 소비가 1억 원이 넘었다. 처음이었다"라며 "진화의 한 달 용돈이 100만 원인데, 작년 몇 달 동안 한 달에 120만 원씩 썼다"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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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함소원이 작년 지출이 억대라고 밝혔다.

함소원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연하 남편 진화의 소비 패턴을 지적하며 긴축 재정에 돌입했다.

함소원은 ‘아내의 맛’ 출연진들에게 “작년 소비가 1억 원이 넘었다. 처음이었다”라며 “진화의 한 달 용돈이 100만 원인데, 작년 몇 달 동안 한 달에 120만 원씩 썼다”고 한탄했다.

이어 “시어머니와 9개월 동안 같이 지내서 식비가 너무 많이 들었다. 먹는 건 먹어야 해서 아낄 수 없는 돈이었다”라고 밝혔다.

함소원은 또 “시터 이모 월급과 혜정이랑 제 보험 비용이 고정으로 많이 나간다”며 “저는 보험 5개, 딸 혜정이는 3개다”라고 덧붙였다.

남편 진화의 보험은 없냐는 질문에 함소원은 “진화는 보험 안 들었다. 아직 건강하니까”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거세게 비난하자, 함소원은 “진화는 어린이 보험을 계획 중이다. 아직 들 수 있더라. 남편은 30세 이하라 아직 3년 남았다. 그거 하나 들면 되겠다”라고 계획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장구슬 (guseu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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