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포천 재난지원금 20만원 지급은 통큰 결정"

박상욱 2021. 1. 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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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일 1인당 20만원씩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포천시에 대해 환영했다.

이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포천시는 경기도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1인당 20만원씩 설 이전 지급, 포천 또 통큰 재난지원금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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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만원 포함하면 시민 1인당 총 30만원 받아
"재정자립도 낮은 포천 정책 우선순위 결정에 환영"
[수원=뉴시스] 이재명 경기도지사 SNS 캡처.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일 1인당 20만원씩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포천시에 대해 환영했다.

이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포천시는 경기도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1인당 20만원씩 설 이전 지급, 포천 또 통큰 재난지원금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25일 시의회를 방문, 2차 재난지원금 결정과 함께 지급시기와 사용처 등을 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의회는 1인당 20만원을 설 명절 이전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사용처는 경기도 권고안을 따라 줄 것을 요청했다.

이렇게 되면 포천시민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포함 1인당 총 30만원씩 지원 받게 된다.

포천시는 지난해 1차 재난지원금을 1인당 40만원씩 지급한 바 있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결국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느냐 마느냐는 예산부족 문제라기보다 정책의 필요성과 예산 우선순위에 대한 정치적 결단의 문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당시 경기도의 경우를 보면 상대적으로 가난한 시군으로 분류되는 포천시가 시민 1인당 40만원을 지급했는데 이는 다른 시군 평균 10만원의 4배에 이르는 금액"이라고 특기하면서 "궁금하면 여러분이 사는 지방정부의 1인당 예산을 다른 도시와 비교해 보길 권한다. 참고로 경기도는 서울과 함께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지 않는 불교부단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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