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남 밤새 10명 추가 발생..대부분 확진자 접촉 감염

이수민 기자 2021. 1. 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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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전남에서는 1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전남 725~73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729~734번은 모두 화순 거주민으로 전남 72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앞서 722번 확진자는 화순군 사평면사무소 공무원인 712번과 접촉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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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4명 증가한 7만587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354명(해외유입 16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01명(해외3명), 경기 79명(해외 3명), 강원 42명(해외 1명), 부산 27명, 인천 16명(해외 2명), 대구 12명(해외 1명), 광주 12명, 경남 12명, 전남 9명, 경북 8명, 충북 7명, 충남 6명, 대전 4명, 세종 2명, 전북 1명, 검역 과정 6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무안=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전남에서는 1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전남 725~73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각각 영암 4명과 화순 6명이다.

전남 725~726번 확진자는 영암군민이다. 이들은 기존 확진자인 전남 691번, 669번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725번 확진자는 가래, 인후통, 근육통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발현됐으며 726번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알려졌다.

전남 727번 확진자 역시 영암군민이다. 이 확진자는 전남 645번의 접촉자다. 앞서 645번 확진자는 영암군 도포면 주민으로 확인됐다.

전남 728번 확진자는 전남 720번의 가족이다. 이 확진자에게는 미각소실 등의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발현됐다.

전남 729~734번은 모두 화순 거주민으로 전남 72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앞서 722번 확진자는 화순군 사평면사무소 공무원인 712번과 접촉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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