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다나카, 8년 만에 라쿠텐 복귀 매우 유력"

박승환 기자 2021. 1. 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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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선수(FA) 신분 다나카 마사히로가 일본프로야구(NPB)로 복귀가 매우 유력해지고 있다.

'스포치 호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다나카 마사히로가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복귀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매체는 "라쿠텐이 뉴욕 양키스에서 FA가 된 다나카와 수차례 걸쳐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다나카가 일본 야구계에 복귀를 결단했을 때를 대비해 계속해서 접촉을 해왔다"며 "2013년 이후 8년 만의 복귀가 매우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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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다나카 마사히로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자유계약선수(FA) 신분 다나카 마사히로가 일본프로야구(NPB)로 복귀가 매우 유력해지고 있다.

'스포치 호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다나카 마사히로가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복귀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매체는 "라쿠텐이 뉴욕 양키스에서 FA가 된 다나카와 수차례 걸쳐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다나카가 일본 야구계에 복귀를 결단했을 때를 대비해 계속해서 접촉을 해왔다"며 "2013년 이후 8년 만의 복귀가 매우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다나카는 지난 2014년 뉴욕 양키스에 입단하면서 빅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데뷔 첫해부터 13승을 기록했고, 6년 연속 두 자릿수 승을 기록했다. 60경기의 단축 시즌이 열린 지난해에는 10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3.56을 마크했다.

2020시즌을 끝으로 FA자격을 얻은 다나카는 양키스 잔류를 희망했다. 하지만 양키스는 코리 클루버를 품었고, 트레이드를 통해 제임슨 타이욘을 영입하며 선발진을 보강했다. 지난 26일 보스턴과 트레이드를 통해 애덤 오타비노를 보냈으나, 여전히 잔류는 힘들 전망이다.

스포츠 호치는 "라쿠텐이 레전드의 복귀에 움직이고 있고,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구단에서도 다나카를 영입할 태세를 갖췄다. 스프링캠프가 2월 1일에 시작된다. 3월 26일의 정규시즌 개막까지도 2개월이 남았다.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포니치 아넥스'는 "다나카의 지난해 연봉은 2300만 달러(약 24억엔)으로, 스가노 토모유키의 8억엔을 웃돌아 일본 야구계 최고액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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