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뱃놀이·파주장단콩축제 등 경기 대표축제 10개 선정

이병희 2021. 1. 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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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화성뱃놀이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 등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 10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표축제는 ▲고양행주문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화성뱃놀이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남양주정약용문화제 ▲파주장단콩축제 ▲의정부블랙뮤직페스티벌 ▲광주남한산성문화제 ▲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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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행주문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
[수원=뉴시스] 화성뱃놀이축제.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화성뱃놀이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 등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 10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표축제는 ▲고양행주문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화성뱃놀이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남양주정약용문화제 ▲파주장단콩축제 ▲의정부블랙뮤직페스티벌 ▲광주남한산성문화제 ▲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등이다.

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지역축제를 추진하는 데 목표를 두고, 비대면 방식을 병행 추진하는 것으로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

화성뱃놀이축제는 요트·보트 등의 다양한 배를 타는 체험프로그램, 가족단위의 해양 캠핑, 가정에서 즐기는 뱃놀이 체험키트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아트)마켓'이라는 예술공간을 새롭게 준비 중이다. 만화라는 주제의 특성에 걸맞게 온라인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파주장단콩축제는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특성을 고려해 현장 판매장·장터 등을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만 상황에 따라 온라인 판매 방식을 병행할 방침이다.

도는 오는 3월 도비 보조금을 80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경기관광공사에서는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주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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