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규 "절친 류승룡 부러워 아내 앞서 펑펑 울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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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송영규가 절친 류승룡이 부러워 운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니씬 내씬 내씬도 내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송영규, 김대희, 이정현, 박승민, 지플랫이 등장했다.
송영규는 "류승룡이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산행을 제안해 4시간 등산하고 막걸리 사줬다. 2만 보 걸었는데,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송영규는 류승룡 때문에 아내 앞에서 울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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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송영규가 절친 류승룡이 부러워 운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니씬 내씬 내씬도 내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송영규, 김대희, 이정현, 박승민, 지플랫이 등장했다.
뮤지컬로 데뷔해 50여 편에 출연한 송영규는 "한때 성대결절이 왔다. 이젠 노래 잘한다는 말 못한다"면서도 "끼만 보여드리겠다"며 열정적으로 환호를 받았다.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에 대해서는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지 몰랐다. 사실 치부이지 않냐. 살아온 걸 오픈하는 게 너무 불편했는데, 내려놓으니까 오히려 편하더라. 감동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린 시절 친구들과 연락이 많이 끊겼다"는 말에는 "다 슈퍼스타가 됐다. 류승룡, 김진수, 장현성, 장진, 장항준 등과 친구다. 서로 바빠서 연락이 안 된 거지 연락을 끊고 산 건 아니다. 지금도 잘은 못 만나는데 가끔 술 한잔한다"고 답했다.
특히 절친 류승룡과의 일화를 밝히기도. 송영규는 "류승룡이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산행을 제안해 4시간 등산하고 막걸리 사줬다. 2만 보 걸었는데,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송영규는 류승룡 때문에 아내 앞에서 울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송영규는 "남 잘되면 배 아프지 않냐. (영화 '극한직업'이) 1,600만 갈지 누가 알았겠냐. 제일 친한 친구라 정말 축하했다. 그런데 기억은 안 나는데 술 취해서 '승룡이가 정말 부러워. 너무 잘돼서 좋은데 난 언제 저렇게 돼'라며 울었다더라"라고 했다.
이와 함께 "승룡이가 방송 나가서 제발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너무 좋은 친구다. 유학 가는 딸에게도 노트북을 사줬다. 저 말고도 선후배를 잘 챙겨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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