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즐라탄 1골+퇴장' AC밀란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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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이 수적 우위를 놓치지 않고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인터밀란은 1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린 AC 밀란과의 '2020-2021 코파 이탈리아' 8강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후 인터밀란이 살아났다.
코파 이탈리아 4강에 오른 인터밀란은 유벤투스와 SPAL 경기의 승자와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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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인터밀란이 수적 우위를 놓치지 않고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인터밀란은 1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린 AC 밀란과의 '2020-2021 코파 이탈리아' 8강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퇴장이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전반 31분 선제골을 넣으며 팀에 리드를 안긴 이브라히모비치는 후반 13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받았다. 앞서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종료를 앞두고 로멜루 루카쿠와 설전을 벌이다 경고를 받았다.
이후 인터밀란이 살아났다. 후반 26분 니콜로 바렐라가 얻은 페널티킥 기회를 얻은 루카쿠가 득점하면서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갔고 후반 경기 종료를 앞두고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프리킥이 골망을 흔들며 경기가 뒤집혔다.
코파 이탈리아 4강에 오른 인터밀란은 유벤투스와 SPAL 경기의 승자와 맞붙게 된다.(사진=로멜루 루카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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