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행복 놓칠 수 없다"..'새해전야' 유연석→최수영, 새해 버킷 리스트 영상 공개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 수필름 제작)가 사랑, 일, 여행, 행복까지 우리 모두의 새해 소망을 응원하는 '새해 버킷 리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의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버킷 리스트 4가지를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새해 버킷 리스트 1. #사랑'은 용기를 내어 서로에게 조금씩 더 다가가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망설이는 연인들에게 응원을 전한다. 이어 '새해 버킷 리스트 2. #일'에서는 마음처럼 되지 않는 상황으로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조금 쉬어가도 괜찮아'라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찬 에너지를 전하며 자신감을 북돋워 준다.

다음으로 '새해 버킷 리스트 3. #여행'에서는 지난 한 해 여행이 자유롭지 못했던 우리들에게 아르헨티나의 이국적인 풍광과 탁 트인 이과수 폭포의 전경까지 스크린에 가득 담아 전하며 여행에 목말랐던 관객들에게 대리만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새해 버킷 리스트 4. #행복'은 힘들었을 모두에게 '새해에는 활짝 웃기'라는 메시지로 따뜻한 응원과 함께 작은 위로를 전한다.

이처럼 전세대를 아우르는 보편적인 바람을 담은 '새해 버킷 리스트' 영상을 통해 '새해전야'와 함께 행복한 2021년을 기대하는 모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새해전야'는 새해를 앞두고 각기 다른 두려움을 극복하는 네 커플의 로맨틱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이다.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등이 가세했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결혼전야' '키친'의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1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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