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확진자 1명 추가..세종 직장동료 n차 감염

임선우 2021. 1. 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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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에 사는 A(60대)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를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이송하고,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41명, 충북은 152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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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에 사는 A(60대)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전날 확진된 B(30대)씨의 가족이다. 지난 25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검체를 채취, 양성으로 나왔다.

선행 확진자인 B씨는 세종 확진자를 직장에서 접촉한 뒤 n차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A씨를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이송하고,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41명, 충북은 152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5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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