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삼성전자 빼면 시총 1조원..'저평가'-BN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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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27일 삼성화재에 대해 삼성전자 지분가치를 제외하면 시가총액이 1조원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김인 연구원은 "4분기 양호한 실적 지속으로 올해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이 25.2% 증가한 7627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더불어 5%를 상회하는 배당수익률과 삼성전자 보유지분 가치(시가총액 518조원 대비 지분율 1.5%로 7조8000억원)를 감안하면 삼성화재 시가총액(우선주 포함 8조8000억원)은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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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27일 삼성화재에 대해 삼성전자 지분가치를 제외하면 시가총액이 1조원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BNK투자증권은 삼성화재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13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1.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차 보험료 성장이 지속되고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되면서 손해율이 개선됐다. 또 인보험 경쟁축소에 따른 사업 비율 개선으로 보험영업손실이 큰 폭 개선될 것으로 여겨져서다.
김인 연구원은 "4분기 양호한 실적 지속으로 올해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이 25.2% 증가한 7627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더불어 5%를 상회하는 배당수익률과 삼성전자 보유지분 가치(시가총액 518조원 대비 지분율 1.5%로 7조8000억원)를 감안하면 삼성화재 시가총액(우선주 포함 8조8000억원)은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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