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포럼]손병두 거래소 이사장 "뉴딜 ETP·SRI 채권 활성화 추진"

강수윤 입력 2021. 1. 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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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7일 "한국판 뉴딜과 친환경·저탄소 경제의 성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뉴딜 관련 상장지수상품(ETP)·파생상품을 제공하고 SRI(사회책임투자) 채권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이사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9회 뉴시스 금융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자본시장에 모인 시중자금이보다 생산적인 투자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경제의 선순환을 지속시키기 위해 몇 가지 역점사업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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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업 미래성장성 중심 상장요건 개선"
"'백절불굴' 말처럼 우리 경제 크게 도약하길"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7일 "한국판 뉴딜과 친환경·저탄소 경제의 성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뉴딜 관련 상장지수상품(ETP)·파생상품을 제공하고 SRI(사회책임투자) 채권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이사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9회 뉴시스 금융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자본시장에 모인 시중자금이보다 생산적인 투자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경제의 선순환을 지속시키기 위해 몇 가지 역점사업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손 이사장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주도할 혁신·성장기업이 보다 용이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미래성장성 중심으로 상장요건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뢰에 기반한 공정한 자본시장을 운영하기 위해 투자자 보호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자본시장은 올해를 힘차게 시작하며 코스피 3000시대를 열었다"면서 "이는 혁신산업의 대표주자인 IT, 전기차, 배터리, 바이오 업종에 대한과감한 지원과 투자가국내기업의 수출 증가와 실적개선으로 이어지며 증시 상승을 견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개인투자자의 적극적 시장참여 또한 우리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은 중요한 동력이 됐다"며 "거래소는 모처럼 자본시장에 찾아온 호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백절불굴(百折不屈)' 즉 '백번 꺾여도 굴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면서 "역경이 찾아올 때마다 보여준 대한민국의 저력과 코로나를 극복한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가 위기에 굴하지 않고 더 크게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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