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환경부 업무협약 체결..재활용 높이기 착수

김종윤 기자 2021. 1. 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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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는 지난 26일 환경부와 포장재 재활용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와 김영훈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는 "음료 패키지의 100% 수거와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환경부와 자발적인 협약을 통해 생활 속 폐기물을 감량해 자원 순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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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없는 씨그램 출시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왼쪽)와 김영훈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이 지난 26일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확대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코카콜라)©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한국 코카콜라는 지난 26일 환경부와 포장재 재활용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와 김영훈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환경부는 지난달부터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한국 코카콜라도 생산 단계부터 재활용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인다. 우선 이달 국내 탄산음료 최초로 라벨을 사용하지 않은 씨그램을 내놓기로 했다.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는 "음료 패키지의 100% 수거와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환경부와 자발적인 협약을 통해 생활 속 폐기물을 감량해 자원 순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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